★큰일 났어요★
갑자기 놀란 듯이 크게 멍멍멍 짓을 때는 "주인님 이리와서 이것 좀
보세요.여기에 무슨일이 생겼답니다!" 라는 뜻 이랍니다~
그러면서 자꾸 그쪽으로 가자는 사인을 보내죠^ ^
★우리 친하게 지내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면, "난 네가 좋아!" :너랑 친해지고 싶어"
라는 표시입니다. 만나서 반갑다고 사람들이 안녕 하고 손을 흔드는
것처럼 강아지들은 꼬리를 흔들죠~
★안녕 친구야!★
엉덩이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건 사람들이 악수하는것과 같은 의미
입니다
꼬리밑에있는 독특한 냄새가 나는 곳에다 코를 대는 것은 개들의 악수
인셈이죠~
수상한짓은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단지 악수,즉 인사를 하는것이니까
억지로 떼어놓지 마세요~ 사실 저두 떼어논적 마는뎅..ㆀ
★네가 너무너무 좋아!★
귀와 꼬리를 쫄긋 세웠다면? 난 내가 좋아~ 하구 미소를 짓는것 입니다.
자세히 보면 입도 웃는것처럼 약간 올라가 보입니다.
저희집 강아지들두 우울할땐 울상.. 기분 좋으면 웃는것처럼도
보이던데~ 강아지도 표정이 다 있나바여 그쳐?? ^ ^
★넌 누구야 정체를 밝혀!!★
아이귀여워~ 하고 쓰다듬어 주려고 하면 대부분의 개들은 선뜻 몸을
맡기지 않습니다.
상대가 어떤사람인지 손의 냄새를 킁킁 맡습니다. 바로 넌 누구니 하고
묻는 행동인데요~ 만약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이 되면 몸을 맡기고 그렇지
않으면 피한다구 하네요;
★아이 기분좋아~★
눈을 가늘게 뜨고 혀를 쭉~ 내민채 꼬리를 짧고 빠르게 흔들면서
경쾌한 발걸음으로 다가 온다면 나지금 기분 엄청 좋아요~ 라는뜻입니다.
★아이 따분해~★
바닥에 몸전체와 얼굴을 대고 엎드립니다. 엎드려서 눈을 치켜뜨고
멀뚱히 있거나 멀뚱히 사람을 쳐다본다. 또는 앞발을 몸앞으로 내민채
그위에 머리를 얹고는 엎드려 뚱한 표정을 짓을때 강아지는 따분한거죠.
★나지금 떨고 있니?★
개가 꼬리를 다리 사이로 감추는 것은 겁을 먹었다는 증거 입니다.
나지금 떨고 있니? 라고 말하는것과 같다. 귀를 납작 뒤로 젖히고 꼬리를
감춘채 다리를 구부리고 엉덩리를 뒤로 쭉 뺏다면 100% 겁에 질렸다는
뜻이라네요^ ^ 우리집 강아지능 제가 명령하면 바로 이 자세가 나오는데
헤헷~
★난 너무너무 외로워요!!★
허공을 쳐다보고 늑대처럼 길게 아우~~ 하며 우는건, 난 지금 너무
외로워요! 라고 절규를 하는 것이랍니다.;;
가끔 개들은 한번씩 이렇게 울기도 하지만 주인이 없을때 이렇게
우는 것은 마음의 병이 걸린것입니다.
요즘 강아지들도 우울증이 마니 걸린답니다.
※그 방법으로는 티비나 라디오를 켜두고 외출하시면 좀 덜 하다구
합니다. 아니면 친구 강아지를 한마리 더 만들어 준다던가 말이죠^ ^
★컹컹 합창곡★
멀리있는 개와 서로 컹컹하면서 짖는 행동은 나 여기있어~ 너 잘있니?
라고 서로 안부를 묻는 거랍니다.
같은 동족임을 확인 하는 의미. 이것은 늑대 때부터 있던 습성이랍니다.
★나랑 놀아요!★
앞다리에 힘을 주며 사람 주위를 이리저리 뛰는 건 한번 놀아보자는
뜻입니다. 주둥이를 몸에 대고 앞발을 들면서 기대에 찬 표정으로
사람을 쳐다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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