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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아지 파보 바이러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4-12-25 1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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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파보 바이러스

전염성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사망률이 아주 높은 무서운 바이러스다.
보통 3-4일간 잠복기를 거친 후 장의 점막 표면에 흡수되어 세포 조직을 파괴한다.
이 병에 걸리면 식욕 부진, 구토, 고열, 심한 혈변과 탈수를 일으킨다. 변에선 아주 심한 악취가 난다.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예방 접종을 맞지 않은 개는
1주일 이내에 폐사 되고 만다.

파보와 비슷한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것이 있는데 증세는 파보와 같이 심한 탈수 현상과 혈변을 보인다. 그러나 파보와 다른 점은 파보의 경우 짙은 팥죽 같은 혈변을 보면서 아주 심하게 썪는 냄새를 동반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엷은 핑크 색의 혈변을 보면서 냄새도 파보 보다는 덜하다. 그리고 파보는 무기력해지고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며 사망률도 높지만 코로나는 식욕도 평소와 같고 기력도 활기가 있고 커디션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1-2주 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언뜻 보면 같은
증상이지만 내용상으로는 전혀 다른 병이므로 잘 관찰해서 적절히 치료해야 한다.

또한 파보에는 심장형이 있는데 심장형은 급성으로 심근 괴사 및 심장 마비로 이어져 급사하는
경우가 많다. 아주 건강한 개가 별 다른 증상 없이 갑자기 침울한 상태로 변하고 손 쓸 틈 없이 죽어
버리는 무서운 병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주위를 청결히 하고 개가 길을 다니면서 땅에 냄새를 맡지
못하도록 길들여야 한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구충을 해주고 예방 접종을 해줘야 한다. 예방 접종은
강아지 때 해줘야 하는데 1차 접종시 25%정도, 2차 접종시 35%정도, 3차 접종시 50-60% 정도,
4차 접종시 75-90%이상의 면역이 된다.
그렇다고 100% 면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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