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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아지)개가 밥을 빨리 먹어요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4-12-25 19: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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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개가 밥을 빨리 먹어요

개의 미각은 심플하다 개가 빨리 먹는 이유의 하나는 혀의 표면에 있는 미뢰(맛을 느끼는 부분)의 수가 인간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미각은 인간보다 상당히 떨어지고 거의 음식을 음미해서 먹지 않습니다. 맛의 식별도 ‘짜고 맵다’, ‘달다’, ‘시다’, ‘쓰다’의 4분야 밖에 지각할 수 없는 등 무척 심플한 미각을 갖고 있지요. 이 4 미각중에서 개가 가장 좋아하는 맛은 단맛. 가장 싫어하는 맛은 쓴맛입니다. 그렇다면 개는 무엇으로 기호를 정할까요?
첫째 냄새입니다. 그 다음이 씹는 느낌, 그리고 따뜻함 순으로 맛은 가장 나중이지요.

▶ 개걸스럽게 먹는 것은 개의 습성 이처럼 개의 미각이 발달하지 않은 이유는 그 뿌리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개는 원래 무리로 행동했던 육식동물이고, 사냥감을 잡자마자 다른개와 경쟁하면서 위장을 채워야했던 습성이 몸에 배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씹지 않고 무엇이든 허겁지겁 통째로 해치워 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개걸스럽게 먹는다’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 밥을 주고 더 주는 것은 하지 말도록 개의 이빨은 원래 물건을 물어 뜯도록 생겼습니다.
예리한 개의 이빨은 고기를 잡아 뜯기위해 어금니도 인간의 치아처럼 절구 모양이 아니라, 끝이 뾰족해서 음식을 갈아 으깨지 못합니다. 요즘 개의 식사 대부분은 사료이기 때문에 씹어서 자를 필요도 없고 아무튼 빨리 먹어치우는 편입니다.
날름 날름 먹어서 뭔가 부족한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더 줄 필요는 없습니다.

▶ 토해서 다시먹는 것도 먹고나서 잠시 후 다시 토해 그것을 또 먹는 개도 있는데 그것도 야생의 흔적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동료들과 사냥감을 먹을 때는 무엇보다도 확보가 선결. 우선 그 자리에서 삼켜놓고 후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토해 내 천천히 먹는 습성도 있는 것입니다. 또 어미개는 이유기의 새끼강아지를 위해 일부러 자신이 먹은것을 토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일단 잘게 씹어진 것이 소화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식사 때마다 토한다면 병이 있는 것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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