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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아지 증상으로 질병알아보기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4-12-25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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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증상으로 질병알아보기

개는 온몸으로 신호를 보낸다.

말을 하지 못하는 개는 상태가 나빠지면 금방 몸의 어딘가에서 신호를 보낸다. 병의 증세가 분명히 보일 때는 이미 늦는 경우도 있다. 항상 개의 모습을 살피다가 이상하게 느껴지면 바로 수의사에게 데려가도록 한다.


건강한 개는 늘 식욕이 왕성하다

식욕이 왕성하던 개가 먹는 것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밥을 남기면 조심스럽게 살펴본다. 분명히 어딘가 상태가 나쁠 것이다. 개는 식욕이 건강의 지름길이며 식욕이 없을 때는 대개 발열이나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그러나 특별히 아픈 곳이 없어도 여름의 무더위나 임신중에 출산이 가까워졌을 때는 일시적으로 식욕을 잃을 수도 있다.

개가 먹이를 남기면 끼니를 한 번 걸르고 먹이를 준다. 그때 다시 많이 먹기 시작하면 일시적인 식욕 부진으로 판단한다. 끼니를 걸른 다음에도 역시 식욕이 없으면 일단 병이 들었는지 의심해 보고 내과 계통에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바로 수의사에게 데리고 간다.


먹이를 토하는 것도 심상치 않다.

개는 상태가 나빠지면 끅끅거리면서 먹은 것을 토하는 때가 있다. 토한 다음에도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식욕이 왕성한 경우에는 걱정이 없지만 토하고 나서 힘이 없어 보일 때는 조심해야 한다.

강아지가 토할 때는 회중이 있을 경우, 배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위장에 이상이 있을 경우, 디스템퍼와 같은 악성질변에 걸렸을 경우 등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먹은 것을 토하면 탈수 증상을 일으켜 신장병 등이 악화되거나 목숨을 잃을 위험도 있으므로 당장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 한다. 이대 개가 토하는 상황을 잘 보았다가 토한 것의 색깔이나 토하는 빈도, 토하고 난 다음의 상태 등을 수의사에게 자세히 알려주도록 한다.


설사는 탈수 증상을 일으킨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도 대변에 건강상태가 나타난다. 기생충은 대변에 묻어 나오는 경우도 있고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여느 때의 변모양과 다르면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물과 같은 설사를 했을 때는 장의 상태가 나쁜 경우가 많다. 상한 먹이를 먹었을 때는 세균성의 설사를 해서 냄새가 아주 지독하다.

또 설사변에 붉은 핏빛깔이 있을 때나 변의 색이 이상할 때는 기생충이나 다른 질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의사에게 데리고 간다. 개가 설사를 했을 때는 탈수 증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선한 물을 듬뿍 준다. 강아지가 탈수 증상이 일으키면 생명에 위험이 있고, 살아나도 발육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가벼운 설사라도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


변비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개는 적어도 하루에 한 번 배변을 해야 한다. 그런데 며칠씩이나 변을 보지 못하고 변비상태가 계속되면 어딘가 상태가 나쁘다는 신호이다.

변비는 물을 주지 않았거나 마른 것이나 햄 등 짠 것을 많이 주었을 경우에 일어나기도 하고, 또 소나 돼지의 뼈에 포함된 골수가 원인인 경우도 있다. 변비에 걸리면 원인이 될 만한 먹이를 주었는지, 마실 물은 충분히 주었는지 체크해 본다. 이외에도 장폐색 등이 원인이 되어 변비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사람처럼 생각해서 ‘겨우 변비’라는 식으로 얕보면 시기를 놓쳐서 위험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소홀히 넘기지 않도록 한다. 특히 원인이 짐작되지 않는데도 변비가 생겼을 경우에는 수의사의 검진을 받도록 한다.


오줌 색깔도 체크한다

실외견의 경우는 대개 땅에 배뇨하므로 알 수 없지만 오줌 색깔에도 개의 건강상태가 분명하게 나타난다. 정기적으로 오줌 색깔을 점검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해 두어야 한다. 어느 날 산책 도중에 개의 새빨간 오줌을 보고 깜짝 놀라는 일이 없도록 한다.

개의 오줌이 붉어지는 것은 양파를 먹고 빈혈을 일으킨 경우, 필라리아에 걸린 경우, 방광염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 또 빨갛지는 않아도 오줌 색깔이 아주 짙고 냄새가 지독한 경우는 간염이나 종양일 수도 있다. 어쟀든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므로 수의사에게 검진을 받아야 한다.


걸음걸이가 이상하다.

개가 여느 때와 걸음걸이가 다르면 먼저 발바닥에 유리가 박혀 있지 않은지, 상처는 없는지 살펴본다. 높은 곳에서 떨어진 후부터 줄곧 걸음걸이가 이상하면 골절 가능성이 있다. 이런 원인이 없는데도 걸음걸이가 이상한 경우에는 뼈나 관절의 이상, 근육, 신경, 척추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뇌의 이상이 있어서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의사에게 자세한 검사를 받도록 한다.


침흘림, 콧물, 기침, 눈물

입이 쳐져 있는 개는 침을 흘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렇지 않은 개가 침을 흘리는 것은 분명히 어딘가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침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피가 섞여 있으면 입 주변이나 신경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

그와 동시에 개가 콧물이나 기침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눈곱의 색깔은 어떤지, 눈물은 많이 흘리지 않는지 점검한다. 축 늘어져 원기가 없는 개가 콧물을 흘리고 콜록콜록하며 기침을 하면 건강상태가 나쁜 것이 틀림없다. 필라리아나 디스템퍼일 가능성도 있다.

심장병이 있으면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잇고, 눈물샘에 이상이 있으면 눈물을 많이 흘린다. 눈곱이 샛노란 경우는 열이 잇거나 전염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검진해 본다.


경기는 열사병이 원인일 수도 있다.

무더운 여름날 개를 차 안에 오래 두면 열사병에 걸려 경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잇다. 또 뇌의 이상이나 간질, 디스템퍼 등 중병에 걸렸을 때도 경기를 일으키므로 바로 수의사에게 검진을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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